난 오늘도 공부하는 '척' 하러 도서관에 왔다.
그런데 항상 내가 앉던 자리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있엇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웠다.
숨이 멎을 것 같이 아름다웠다.
난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그녀를 바라봤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나...첫눈에 반한걸까...?
말도안돼 이렇게 이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니
너무 많이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지금까지 앞서 만낫던 여자들은 게임도 안돼
정말 난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녀앞 에선 난 쪽질 한 장 건내놓고
도망가다시피 달려갔어 심장이 떨려왔어
난,,,내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보낸지
어느덧 삼일쨰 언제 연락올지 몰라
매일 밤을새, 어느새 폭삭 늙어버린 몰골
지나가던 새가 똥을 싸겠어 지친 몸도
하루종일 폰만 잡고있던 내 손도
모두 힘이 빠졌는데 갑자기 울린 핸드폰...
난 그녈 본 순간에 내 심장이 몸밖에
나와서 뛰고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
(말도안돼) 내 눈앞에 나타난
이 사람을 절대놓치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내 예상대로 전화는 그녀의 전화였고
그 뒤로 내가 고백해 우리는 사귀게 되었다.
그러다 난 그녀가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였던 걸 알았고
난....나쁜 마음이...들었다
난 그녀에게 바라는게 점점 많아졌다
내가 죽도록 사랑했엇던 기억을 잊어갔다
기념일 핑계로 선물 계속 요구했다
그렇게 다섯달쨰 되던 연애는 그녀의
이별통보로 끝나게 되었다. 끝낫다.
끝났다... 다시는 그녀를 만날 수 가없다...
이 느낌은 선물을 못받게 되어 아쉬운 느낌이 아니다.
이 기분은 잠깐이면 나아질 기분이 아니다.
내가 미쳤지...내가 미쳤어...그래 내가 미쳤엇던거야...!
내가 돈에 눈이멀어 사랑을 버렸나봐
정말로 사랑했던 그녀인데 난 미쳤나봐
내가..어떻게 그런짓을 저질렀지...
내가...어떻게....
돈에 눈이멀어 망가졌던 마음
나 하나떄문에 부숴졌던 너의 가슴
처음부터 그래던건 아니야 나의 마음은
사랑했엇어 하지만 떠나가는
돈이 사람을 아니, 사랑마저 변질시키는 줄 은 몰랐다.
내가...그렇게 돈을 밝히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그깟 돈 떄문에 사랑을 이용하는 더러운 짓 을 한 난...
너를...사랑할 자격...없겠지..
뭔가 아쉬운 노래군요 내가 이사안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