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이야기방

이야기방

기억을 찾아주는 병원2

작은별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며칠후 나는 퇴원을 하게되었다.



'기억을 찾아주는 병원...이라...
난 단지.. 내 차에 탔다던 그여자가 궁금해서...
사적인 마음은 없고.... 그..그냥... 궁금해서... 기억을 찾으러...'



라는 마음가짐을 했지만.... 되돌아보면 너무 한심하다...



결국 나는 기억을 찾아주는 병원으로 가게되었고...



이 병원은 역시나 기억상실증에 걸린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병원이고



심지어 어린시절 기억. 건망증등 많은 기억들을 되찾아주는 병원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노벨상을 받았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도 뽑혔다.



이 병원이 제일 크고 기억을 찾아주는 수술(?)이 제일 뛰어나다고 했다.



그 기술은 각지역은 물론이고 반대편 나라에도 이미 기술을 수출했다고 한다.



"막상 오니까... 조금 무섭네... 그래도 왔으니까..."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고.



이것은 당연하다는듯 간호사가 한심하다는듯 쳐다보았다.



나는 접수하기위해 카운터에 가는데..



"내가 말했잖아! 기억 다시 찾지말자고!!"



이런 소리가 여러곳에서 나고있었다.



'아... 부작용도 있구나... 나는 아니길 바래야되는데... 후...'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싸우는장면을 멍하게 보고있는 나에게 간호사가 물어왔다.



"아..아.. 기억을 다시 찾고싶어서 왔는데요..."



"저 혹시 주의사항 읽어보셨나요?"



"주의사항요? 아뇨... 처음와서..."



"저기 왼쪽에 붙어있는 종이 보이시죠? 저거 보시구 와주세요 ^^"



라며 친절하게 답해주는 간호사.. 나는 뚜벅뚜벅 벽에붙어있는 종이를 보았다



※ 주의사항 ※



1. 기억을 되찾고나서 따지지말기.



2. 기억을 되찾고나서 소란피우지말기.



3. 기억을 되찾고나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지말기.
   (참고로 기기에 기억찾으면 표시가됨)



4. 기억을 되찾고나서 자살하지 말기.



5. 기억을 되찾고나서 싸우지 말기



6. 기억을 되찾.....



'에이 뭐야 이게 무슨 주의사항이야....;;'



나는 더이상 보기귀찮아서 그만보고 다시 간호사에게 갔다.



"저.. 주의사항 다읽었는데요... 접수 안될까요?"



"아 다 읽으셨다면.. 여기에 이름하고 주민번호......"



나는 쓰라는곳에 다 작성을하였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저 근데 저는 부분기억상실증이라서 기본적인 인적사항은 알지만...
 완전 기억이 없는사람들은 접수를 못하는건가요?"



"아 그거라면 기억을 살리기전에 계약을 하고 한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그렇게 접수가 끝나고 나는 수술실에 누워있다.



"이 환자는 무슨기억을 찾는거지?"



"부분기억상실증이랍니다."



"부분기억상실이라... 제일 힘든부분이겠군.."



아직 난 마취에 들지않았고 이 말들을 다 듣게되었다.



이윽고 수술은 시작되었고. 나는 눈을 감았다.



-몇시간뒤-



"수술 끝났습니다~"



라는 말과함께 나는 눈에서 떴고.



내 침대 옆에 누워있던.... 그녀가... 생각이났다...



"여...연희...!"



나는 재빨리 병실을 뛰쳐나갔고 뒤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나를 쫓아왔다.



"안돼요! 아직은 안정을 취해야되요!!"



안정보다는 내 여자친구.. 연희가 걱정된다고..



나는 아직도 싸우는사람들을 비집고 병원을 나섰다.



"택시!!"



병원앞에 대기하는 수많은 택시중 제일 빨라보이는(?)택시를 잡고 급히 출발했다.



병원문 밖까지 나를 쫓아온 의사와 간호사들....



'아니 내가 빨리가겠다는데.. 왜 쫓아오는거야.. 돈까지 이미 다 줬는데...'



난 의아해했지만 다시 내머릿속은 연희로 가득차버렸다.



"아저씨 빨리가주세요... 급해요..."



역시 빨라보이는 택시는 정말 빨랐다...



20분 거리를 10분만에 도착해버린 택시에게 감사하다며 만원을 건내주고



"거스름돈은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라는말과 동시에 재빨리 그녀의 병실로 달려갔다.



-벌컥!-



"뭐...뭐야..."


 


-----------------------------------------------------------------------------------------------------------------------


 


예,... 상당히 오글거리네요,...


 


저도 제가 쓰면서... 어휴... ㅋㅋㅋ


 


그래도 이런거쓰면 팻두형이 아이디어가 막 떠오르지 않을까 해서


 


그냥 끄적여보는거예요... ㅠㅠ


 


내 머릿속의 스토리는 완벽한데 그걸 글로 못쓰겠네욬ㅋㅋㅋㅋ ㅠㅠ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 LiKwor 2012-08-10 10:49:52 0점
    스팸글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근데 이거 팬클럽에도 잇던데
    완전 노 래 로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