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이야기방

이야기방

곰돌이 인형

너네아빠베이글녀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나는 곰돌이 인형이다
나는 주인님의 사랑을 받고있엇다
그 자식이 오기전까지는...
이...멍멍이 자식...!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 주인님이 나보다
관심을 쏟는게 생겼어 어떤지 좀 봐보자
에이 뭐야 이런 하등한 동물?
그저 멍멍대면서 귀여움 받는 나쁜요물
이런 자식한테 내자리를 뺏기다니
주인님이 간식을 손수 맥이다니
이런 말도안돼는 상황 이건 보나마나
내가 버려질게 뻔해 이것참 기분 더럽내
나는 멍멍이 자식한테 협박을 시도
하긴 우리나라 말도 모르는데 씨도안먹힐
행동이야 젠장 미치겠네
내가 움직여봤자 개눈엔 그저 장난감
나를 자꾸 물어뜯내 나 화났다...
그러던 어느날 마당에서 낮잠자는
개를 발견 '그래너 오늘 잘만났다'
너를 내쫒고 사랑을 독차지 하겠어


니가뭔데 내주인의 맘을 사로잡아
멍청한 멍멍아 여긴 니자리가 아냐
자꾸 뭘봐 그래나 인형맞아
움직이는 인형 처음보냐 빠가


먼저 그녀석의 발에 똥을 묻혀
그담엔 방바닥에다가 마구마구 똥을묻혀
그럼 그자식발에 묻어 있는 똥무더기를
발견하곤 주인님이 내쫓겠지?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한가질 더 준비
개가 잘떄 나오는 분비물을 주인님 준비물에
팍팍 묻히는거야 준비물은 색종이 다섯장
"다 적셔 버리겠다!!"
자 이제 나는 제자리로 가서
감쪽같이 앉아있는거야'좋앗어!'
오후에 들어오신 주인님 나는 긴장해
이 빈방에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 들려
하지만 주인님손에 들려있는 것은
검은비닐봉지 나는 '저게뭐지?'란
생각과 함께 비닐봉지에 담겨졌다
나는 버려졋다;;



이 멍청한 곰돌이 인형은
자기손에 똥이 묻어있는것도
모르고 시치미를 떘다가
결국 버려졌다....
에휴... 머리가 좋아야지
몸이 고생안한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 토끼귀찍찍이 2012-08-05 08:37:34 0점
    스팸글 가사가 재밌네요 ㅋㅋ
  • LiKwor 2012-08-05 20:39:08 0점
    스팸글 잘 만드시는데요?
  • 너네아빠베이글녀 2012-08-06 14:27:04 0점
    스팸글 감사합니다래끼
  • 작은별 2012-08-06 20:59:24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었어ㅇㅛㅋㅋㅋㅋ 굳굳
  • M5.y 2012-08-12 21:25:03 0점
    스팸글 들을수록 중독되요!! ㅋㅋㅋㅋ
  • 너네아빠베이글녀 2012-08-13 15:05:44 0점
    스팸글 감사합니드몬
  • 크리스탈 2012-08-14 21:58:42 0점
    스팸글 잘들었습니다 재밌어요ㅋㅋ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