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걷다보니 벌서 집앞이야.아...진짜 집에 들어가기 싫다.
나의 갈곳은 아의옆에 있는 나의집.얼마나있아야지 내가 이집에서 나갈수잇단말인가.
오늘아침에 엄마랑 댐통 싸우고 나서 집을 나왔는데,갑자기 엄마한테 미안해지네.
아빠는 내가7살 때 가족곁을 떠나시고 지금까지도 나는 항상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안돼..흔들리지 말자...흔들려봤자..나만손해야...내가왜 잘못이야?길가다가 돈없어서 집에들려서 엄마한테 돈좀 달라한게 잘못이야?다음에 수학여행갈돈 먼저 땡겨서
달란말인데..왜화를낸거지..?
집에들어갈기분도 아니고 그냥 길을걷는데 자꾸 앞으로 나아가질않아.정신차리자!들어가면 않됀다니까 안돼.그냥 빨리아무곳이나 가야겠다.친구네 친구네집앞에 지하철에 다른곳에 가서 그냥 살고싶다.
중간에 가려다가 나도 모르게 집앞까지 와버렸다.시간은 벌써 밤 10시.나도 모르게 집앞까지 와버렸다."엄마~~아무도 없나?엄마~~엄마~엄마!!! 어디로 가버린거야?어 ?왠 책상에 쪽지하나가..?" "사랑하는 우리아들..엄마가 미안해...지금가서 은행에가서 돈뽑아서 용돈줄께~!!*^^*우리아들이 행복한얼굴을 하면 엄마도 행복하니까 용돈 주는거야~기다려 별로 안걸려~어머지금시간이벌써오후4시네?!빨리가야겠다!
엄마가 빨리올게~~기다려 울 아들! -엄마가-"
이게 무슨 소리야!!!지금시간은 오후10시인데 어디갔길래 안오는거야!왜 어디갔냐고!
여기서 은행은 거리가 멀어서 위험한 찻길을 지나서 가야 은행 하나가 나온다.
난 어디서 수다 떠시는 엄마생각에 나도모르게 그냥 아무걱정없이 TV를켯는데 그때!
뉴스:"오늘오후4시10분에 신봉동 은행앞에서 한 중년여성의 박모양이 발견됐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지금 근처 응급실로 옮겨졋습니다."
이런..무슨 말도 안돼...우리엄마..엄마가.엄마!!!!
나는 즉시 응급실로 향했다.수술실로향하는 우리엄마의 얼굴과 흘러내리는 눈물.한손에는 나의통장과 엄마의 통장을 쥐고있었고 다른한손에는 돈봉투를 쥐고있었다.
간호사:"혹시 아드님 되시나요?" "네..." 간호사는 나에게 엄마가 손에쥐고잇던 모든것들을 주었다."우리엄마 어떻게되는거예요..?" "거기까진...확실히 모르겠어요.의사선생님 말로는 생존확률이 그다지 높지가 않다고하네요...." "네..네?!"
지금은 수술실로 향하고있었다.거의 모든장기들이 손상을 입었다고했다.
이게 다 내잘못이야!돈에 미쳐있던..내가 가출을해서 이런일이 벌어진거라고!
길을 걷다 나도모르게.더 빨리 들어갔어야됐는데.내 잘못이야.내가 돈에 미쳐있었던게 잘못이었었다고!!!엄마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수술이 끝났다."의사:수술은 성공적으로 됐습니다만,아직은 눈을 뜨진않고잇습니다.상황을 더 지켜봐야돼겠습니다..."가..감사합니다..선생님...
나는 중환자실로 가보았다.붕대로 돌돌말려있는 몸과 다리와 팔...엄마...미안해요....죄송해요..내가 더 잘해야됐었는대....미안하고 죄송해요...."
(그때 나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엄마의 손..)"우리 아들..~우리 이쁜 아들..잘생긴 우리아들..' "엄마...!!제가잘못했어요!앞으로 더 잘할게요!!!"난 눈물을 폭포처럼 쏟아부었다.
"누가 아들곁을떠나니..절대 떠나지않을께..엄마가 약속할게...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미안해요.. 앞으로 잘할게요.."
Idea by.셔플러몬스터
Write by.ShufflerMonster
Entertainment by.MonsterAnalyze
Site by.http://facebook.com/dnwarp
write by.ShufflerMonster
Entertainment by.Monster Analyze
site by. http://facebook.com/dnwarp (셔플러몬스터 페이스북/트위터는 facebook을배고 twitter로 교체!)
by music in life
페이스북에 Monster Shuffler 치시면됩니다!